리누, ‘세로 라이브’서 선보인 ‘수빛날’ 화제…편안한 고음 눈길
리누, ‘세로 라이브’서 선보인 ‘수빛날’ 화제…편안한 고음 눈길
  • 심재혁 기자
  • 승인 2022.02.0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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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사진 출처 :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캡처)
리누(사진 출처 :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캡처)

[오뉴스=심재혁 기자]=가수 리누가 신곡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로 대중의 고막을 녹였다.

지난 3일 오후 9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누의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 세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리누는 깔끔한 재킷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댄디하면서도 따뜻한 ‘발라드 훈남’의 정석 느낌을 풍겨 눈길을 끌었다.

듣기만 해도 눈물샘을 자극하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시작된 노래는 리누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대중의 가슴을 울리는 것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싸인 하루가 지나”, “내 품에 안겼던 너라서”, “이 거리를 가득 채운 너” 등 아름답지만 처절한 가사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별 장인’ 다운 애절한 표정연기까지 선보인 리누는 이번 딩고 뮤직 ‘세로 라이브’에선 한층 더 탄탄해진 보컬을 선사, 환상적인 가창력과 전매특허 ‘호랑이 창법’으로 고음을 완벽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딩고 뮤직 ‘세로 라이브’에서 리누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착장으로 여심 저격은 물론, ‘노래방 도전곡 창조자’답게 소름 돋는 고음까지 선사했다. 또한, 이번 영상은 마치 리누가 팬들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주는 듯한 생생한 느낌까지 자아내 입덕을 유발했다.

리누가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 발매 이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중은 이번 ‘세로 라이브’ 공개와 동시에 “정말 빛나는 라이브”, “목소리가 감미롭고 매력적이다. 노래가 듣기 편하고 좋다”, “라이브 대박”, “감성을 울리는 노래”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누는 쓸쓸한 이별의 감정 한가운데서 느껴지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아낸 신곡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재혁 기자 j-br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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