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 "민족통일과 국민통합정치"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 "민족통일과 국민통합정치"
  • 민건호 기자
  • 승인 2022.03.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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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민건호 기자]=대선 후보 기호 13번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가 민족통일과 국민통합정치를 강조 했다.

지난 3일 여의도 통일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경희 후보는 "민족통일과 국민통합정치를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7세부터 통일 한국을 준비해온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하며, 40대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사업을 통해 자수성가한 성공한 사업가로 현재 통일한국당 당사 건물도 대학졸업 후 여의도 땅을 매입해 13층 빌딩을 지어  부를 축적했다."며 "여러 실물경제를 경험한 청년 사업 정신으로 모든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증세와 규제는 국민을 못살게 구는 것이며, 국민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국민 갈라치기가 아닌 국민 통합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후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분단의 되물림이 지속되는 것을 끊기 위해서 이번 대선에 출마 해 국민 앞에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민의 뜻을 모아 통일 한국으로 가야 한다"며 "현 정부는 통일 로드맵이나 통일을 위한 노력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국민분열시대를 종식하고 통일한국시대를 만들어야한다."며 "남북회담을 매주 연례화하여 우리국민들에게 통일이 될수있는 희망을 주겠다."라고 덧붙였다.

민건호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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