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도민준 기자]=천안 풍세 원조 자연정원카페, 피노카페가 4주년을 맞았다.
충청권 대표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천안시 동남구 일대 풍세 산단지구에 2018년도에 들어선 1000평대의 자연정원카페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산세가 수려하고 경관이 뛰어나 태학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호주에서 바리스타 수업을 이수한 해외파 출신의 피노카페 안성주 대표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카페라떼의 맛과 향은 일품이다. 안 대표는 시그니처 메뉴인 피노슈페너, 흑임자라떼를 대표 메뉴로 꼽았다.
한편 풍세지구는 최근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해제 상태’로 지정된 특구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내 대규모 인프라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풍수에서 명당이라 일컫는 배산임수로 천혜의 자연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풍세지구는 풍세6산단과 올해 7월 착공 예정인 풍세2산단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천안의 ‘판교’라 불리는 풍세지구의 지리적 이점과 숲세권의 시너지를 누릴수 있다. 미리 파악하고 선점한 젊은 대표의 부동산 감각이 남다르게 전해진다.
한편 피노카페는 4주년을 맞아 라떼아트 원데이 클래스 강습을 진행 중이다.
도민준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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