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경수 기자]=디자이너 브랜드 플라이런웨이가 지난 2일, 동명아동복지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키즈 트레이닝 셋업 30벌이다.

플라이런웨이는 국내 1호 K컬처 디자이너 고수아 씨의 의류 브랜드이다. 그녀는 디자이너 여성 의류 브랜드로 처음으로 키즈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를 동명아동복지센터 측에 기부한 것이다.

고수아 플라이런웨이 대표는 “키즈라인을 만들게 된 이유는 자신의 재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라며 “기부한 물품은 키즈 트레이닝 셋업으로 후드에 보넷이 들어간데 특징인 트레이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명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봄이 오고 있지만 아직 날이 많이 춥다”라며 “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좋은 제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경수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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