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동현 기자]=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받는 데이터 활용 지원 서비스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다겸(대표 서대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다겸은 이커머스, 제조장비, 금융, 문화,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수요기업과 협약을 맺고 그동안 축적한 AI 및 빅데이터 원천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대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경쟁률이 약 4:1로 치열했다. ㈜다겸은 총 16개의 기업과 지원을 하였고 최종 9개 기업이 선정되어 경쟁률 대비 상당히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었다. 서대호 대표는 “데이터 분석가 전문가들이 알고리즘, 성능지표에 대하여 자세하게 컨설팅을 해준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다겸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영상분석 및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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