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LoL 체험존' 만든다
라이엇 게임즈,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LoL 체험존' 만든다
  • 박정규 기자
  • 승인 2022.06.1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뉴스=박정규 기자]=라이엇 게임즈가 인천공항공사와 손잡고 'LoL'과 '발로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여객체험공간을 만든다. 

13일 라이엇 게임즈는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설치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설 여객체험공간은 라이엇 게임즈의 팬들은 물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LoL과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 대표작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LCK 등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아트 워크를 활용한 국내 작가들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나 대형 챔피언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다. 자사 게임과 캐릭터, 장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과 e스포츠 등 라이엇 게임즈 고유의 IP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분들께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e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게이머 라운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라이엇 게임즈의 콘텐츠를 경험하고 열광하게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와 인천공항공사가 조성할 새로운 여객체험공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간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앞에 자리하며 오는 10월 중 본격적으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정규 기자 vip@oh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