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 페스티벌, 야외공연 필수템 챙기고 100배 즐기자~!
리스펙 페스티벌, 야외공연 필수템 챙기고 100배 즐기자~!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2.08.24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스펙 페스티벌, 야외공연 100배 즐기기 필수템은 뭐?

‘리스펙 페스티벌’ 가기 전, 꼭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은?

‘리스펙 페스티벌’, 첫 야외페스티벌 참가자를 위한 안내서
사진=엠플엔터테인먼트
사진=엠플엔터테인먼트

[오뉴스=김영심 기자]=리스펙 페스티벌이 벌써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MZ세대를 위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2주 전 전역한 따끈따끈한 민간인 크러쉬와 유튜브와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영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MSG워너비 출신 원슈타인과 WSG워너비 쏠(SOLE)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볼거리가 가득한 리스펙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특히 첫 야외 페스티벌 참가하는 이들이라면 다음의 준비물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 페스티벌 베테랑들과 달리 컨디션을 제대로 조절하기 어려우므로 예상치 못한 사태를 마주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비옷이다. 최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듯 페스티벌 당일의 날씨는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또 우천시에도 리스펙 페스티벌은 연기되지 않으므로 참가자들은 언제 쏟아 질지 모르는 소나기에 대비를 해야 한다. 비옷을 준비하면 우산보다 움직임이 편해 비를 맞으면서 색다른 기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8월 한낮에 진행되는 야외페스티벌의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면 화상을 입기 십상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고, 챙이 큰 모자와 토시 등을 활용해 햇빛 차단을 대비하도록 한다. 눈을 보호하기 위한 선글라스도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으로 지워지거나 시간이 지나며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이 마를 때는 음료수보다 시원한 물이 효과적이다. 열사병을 대비해 텀블러에 얼음물을 준비하면 더욱 좋다. 화장실에는 자연히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므로 간단하게 손과 얼굴을 씻는데 이 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평소 더위를 잘 타지 않더라도 페스티벌의 열기를 함께 즐기다 보면 체온이 오르기 쉬우므로 휴대용 선풍기를 챙겨가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챙겨야 할 준비물은 돗자리다. 리스펙 페스티벌의 전석은 자유석으로 누구나 스탠딩존과 피크닉존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올스탠딩도 좋지만 체력이 떨어졌을 때는 피크닉존에서 돗자리를 펴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돗자리는 가볍고 오염 제거가 쉬운 소재로 선택하도록 하자. 리스펙 페스티벌에서 권장하는 돗자리 규격은 2인 기준 1.2m x 1.2m이다..

 

한편 2022년 8월 27일(토)~28일(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될 ‘2022 RESFFECT FESTIVAL 리스펙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R&B, HIP-HOP, Soul Music 아티스트 18팀이 ‘Real Sound Effect’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최초로 모두 밴드와 함께 출연하여 이전까지의 힙합 페스티벌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