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 16일 개막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 16일 개막
  • 김태경 기자
  • 승인 2022.09.16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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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뉴스=김태경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180여 개사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전시를 확대했으며, 아웃도어 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 오토바이크 전시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예정으로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 3대 자동차 튜닝사로 불리는 리버티워크(LBWK)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버티워크의 한국 지사인 ‘리버티워크코리아’와 자매 회사인 ‘오토부티크포쉬’가 공동 참가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 및 튜닝카를 다채롭게 전시한다.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풀옵션 캠핑카 전용 부스에서는 스페이스모빌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의 ‘슈퍼밴 5’ 리뉴얼 모델은 물론, 카인드아크의 No.1 모델인 스타리아 기반 풀패키지 세미 캠핑카 ‘아크룸’도 선보인다. ‘배우 이장우 캠핑카’로 알려지며 국민 캠핑카 반열에 오른 예스알브이의 신형 모델인 ‘제우스 640FU’ 와 ‘560RU’도 만나볼 수 있다.

레저차량 부스에서는 스타리아, 렉스턴 스포츠 등 RV, SUV, 픽업트럭 등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와 튜닝카를 비롯, 모터홈, 카라반, 트레일러 등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캠핑용 모빌리티도 총집합할 예정이다. 또한 루프탑텐트, 도킹텐트, 어닝룸텐트, 루프박스, 루프랙 등 안전성과 기능을 강화한 차박용품을 비롯, 텐트, 타프, 안전장비, 캠핑용 배터리과 테이블, 의자 등 다채로운 캠핑용품도 함께 전시된다.

카케어 부스에서는 화승케미칼의 프리미엄 카케어 브랜드 ‘카루미(Carlumi)’의 차량 부위별로 전문적인 광택 및 세차 작업에 쓰이는 카 디테일링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테일러, 코팅제, 클리너, 세차용품 등 차량관리 브랜드 바운드서울을 비롯, 제이씨웍스의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글로스브로 등 다양한 디테일링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첫 날에는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세미나와 한국타미야의 △무선모형자동차대회 자유주행 △2022코리아미니카레이스 미니카 체험전, 자유주행이 진행됐다. 이밖에 전시회 내 푸드트럭존이 마련돼 있어 가족 관람객이 전시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소비 트렌드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자동차 축제로 기획됐다”며, “2022 오토살롱위크는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경 기자 ohnews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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