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소식] 목포 일주일살기, 목포 관광 매력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목포시 소식] 목포 일주일살기, 목포 관광 매력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 김용흥 기자
  • 승인 2022.10.2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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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목포일주일살기 시즌2’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목포시)
 ‘2022년 목포일주일살기 시즌2’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목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년 목포일주일살기 시즌2’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회차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 목포일주일살기는 수도권, 영동,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50개팀 97명이 참여한 가운데 8~10월 4차례에 걸쳐 문학과 예술, 스포츠, 감성, 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4회차인 ‘뮤직플레이 in 목포’는 목포뮤직플레이 기간에 진행돼 음악축제를 즐겼고 회차별로 갈치낚시체험과 요트체험 등이 운영돼 목포 관광의 매력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 일주일살기’는 목포 여행을 원하는 타지역 거주자들에게 여행 기간 중 숙박비를 지원하고 삼학도크루즈,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상품의 할인과 박물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참여자들이 체험하면서 느낀 후기를 개인 SNS, 블로그 등에 게재해 목포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 일주일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목포 관광을 즐기면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동참한 참가자들과 참가자들의 편리한 여행에 적극 협조한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 2022년 하반기 저수조 청소 실시 안내

373개소 공동주택 및 건축물 6월까지 청소해야

목포시가  2022년 하반기 저수조 청소를 안내했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2022년 하반기 저수조 청소를 안내했다.(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권장하고 지하수보다 위생적으로 안전한 수돗물 마시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저수조(물탱크)에 대한 2022년 하반기 청소를 안내했다.

저수조(물탱크) 청소 법적대상인 공동주택과 건축물은 373개소이다.

저수조는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해야 하며, 하반기 청소는 강우량이 많고 다량의 물소비로 저수조에 침전물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지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수조 청소대상 공동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청소 후 청소결과와 증빙서류를 회신용 우편엽서로 목포시 수도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5층)에 제출하고, 2년 동안 보관(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건축물 소유자 등은 수돗물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ㆍ실시해야 하고, 저수조 청소 후 물을 채운 다음 잔류염소(리터당 0.1㎎ 이상 4.0㎎ 이하), 수소이온농도(PH 5.8이상 8.5이하), 탁도(0.5NTU 이하) 등을 점검해야 한다.

목포시는 저수조(물탱크) 청소 및 수질검사 미이행 시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용흥 기자 yhkim83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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