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30주년 주목받은 벤처기업 ‘콘돌’
한·베 수교 30주년 주목받은 벤처기업 ‘콘돌’
  • 김태연 기자
  • 승인 2022.11.04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16일,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관광청의 첫걸음은 한국의 결제 플랫폼 회사인 콘돌(KONDOR)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콘돌(KONDOR)은 국가 디지털 변환 프로그램 및 전략을 공표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의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벤처기업이며, 주요 사업군은 디지털&모바일 결제 솔루션 콘페이(KONPAY)와 복합문화공간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버터랜드(BUTTERLAND)가 있다. 간담회에는 응우옌 반 훙 장관(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엔 부 뚱 대사(주한 베트남 대사관), 리 쓰엉 깐 관광대사(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응우옌 푸엉 화(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국제협력국장), 하반 시 우 부총국장 (베트남 관광청), 베트남 VTV 및 베트남 국영 언론사 대표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주최 베트남관광청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Live fully in Vietnam” 주제로 베트남 관광 로드쇼가 개최되어 참석했습니다.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주최 베트남관광청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Live fully in Vietnam” 주제로 베트남 관광 로드쇼가 개최되어 참석했습니다.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주최 베트남관광청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Live fully in Vietnam” 주제로 베트남 관광 로드쇼가 개최되어 참석했다.

 

Q. 최근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관광청은 한국의 결제 플랫폼 회사인 콘돌(KONDOR)과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차세영 대표> 베트남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8%대로, 목표치보다 1.5%~2.0% 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6.5%), HSBC(6.9%), 세계은행(7.2%) 등 국제금융기관들이 예상한 수치보다도 높습니다. 베트남과의 밀접한 협력관계를 지닌 콘돌의 행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간담회는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리쓰엉깐 대사의 한국 방문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응우옌 반 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연설, 마지막으로 저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간담회는 베트남 응우옌 반 훙 장관의 연설을 중점으로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에 대한 몇 가지 결과를 요약한 후 디지털 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응우옌 반 흥 장관이 최우선시하는 디지털 경제 전환 정책 중 관광 산업 디지털화를 위하여 콘돌을 방문하였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콘돌은 주한 베트남관광청과 협업하여 양국 간 관광 페이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콘돌은 베트남 PG사인 페이테크(Paytech)와 한국의 PG/VAN사인 KSNET+와 협업관계에 있어 가맹점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콘돌은 “콘돌의 모든 사업영역이 확장 및 고도화될 것이며 지역 및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 중이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관광 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관광청의 첫걸음은 한국의 결제 플랫폼 회사인 콘돌(KONDOR)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콘돌(KONDOR)은 국가 디지털 변환 프로그램 및 전략을 공표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의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벤처기업이며, 주요 사업군은 디지털&모바일 결제 솔루션 콘페이(KONPAY)와 복합문화공간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버터랜드(BUTTERLAND)가 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관광청의 첫걸음은 한국의 결제 플랫폼 회사인 콘돌(KONDOR)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콘돌(KONDOR)은 국가 디지털 변환 프로그램 및 전략을 공표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의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벤처기업이며, 주요 사업군은 디지털&모바일 결제 솔루션 콘페이(KONPAY)와 복합문화공간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버터랜드(BUTTERLAND)가 있다.

 

Q. 한· 베 30주년 기념 베트남관광문화축제, 콘돌과 피날레 장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차세영 대표>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주최 베트남관광청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Live fully in Vietnam” 주제로 베트남 관광 로드쇼가 개최되어 참석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응우엔 반 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한 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부 뚱 대사,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리쓰엉깐 관광대사, 베트남 관광청 하 반 시우 부총국장 등 정부 관계자 20여 명과 썬그룹, 콘돌, 베트남항공, 비엣젯, 마이트립닷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한국음악협회, 한국문화산업진흥원 등 관광, 문화, 마이스 관광 관련 600여 단체들이 참여하여 베트남에 대한 뜨거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엔 반 흥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베트남관광 설명회, 베트남 관광상품 설명회 및 질의응답, 베트남 전통 공연 갈라디너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 콘돌은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관광 페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던데요

차세영 대표> 콘돌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함께 관광산업의 디지털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디지털&모바일 결제 솔루션인 콘페이(KONPAY)를 통한 양국간 관광산업의 편의성 제공을 위한 관광 페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현금 사용률이 월등히 높은 베트남은 코로나19사태 이후 모바일과 QR코드 결제 이용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금융시장의 성장 가능에 힘입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관광 산업도 디지털화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솔루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베트남은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 자원을 보유하여 2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 앞으로도 무한한 관광산업의 발전이 기대됨과 동시에 디지털 관광화를 위한 콘돌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Q. 최근 콘돌은 국제 지재권 분쟁 지원사업을 채택 했다고 하는데요

차세영 대표> 블록체인 혁신성장유형 벤처인증을 받은 기업 콘돌(KONDOR)이 국제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소관 부처/특허청, 수행기관/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채택되었습니다.

해당 지원사업은 국제 지재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대해 지원을 확대해주며, 특허침해분석, 특허권 행사 전략, 분쟁위험사전대비 전략, 경고장 대응 전략, 라이선스 협상 전략, 소송 방어 전략 등 대응전략들을 제공해줍니다.

특허청과 지식재산보호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간의 특허소송은 사건 수 기준 1천여 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중국, 일본 등 많은 국가는 특허 침해소송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거나 최소화하고 있어 실제 소송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콘돌에서 해당 사업에 채택되며 해외 진출 시 해외 특허권을 가진 경쟁사들의 침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미리 위험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콘돌의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대상 제품은 콘페이(KONPAY)로, 기존의 결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개선한 빠르고 저렴한 END TO END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간편한 결제 앱(iOS, Android)을 통해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P2P 송금 및 결제, 그리고 가맹점 간편 결제 기능을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서비스입니다.

콘돌은 최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흥 장관,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응우엔 부 뚱 대사가 직접 회사에 방문해 디지털경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나눈 바 있고 베트남시장 진출을 문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양국 간의 관광 페이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진행 중입니다.

김태연 기자 glory777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