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영심 기자]=지난 11일 오후 3시 배우 이도아가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 위치한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도아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뒤틀린 집’, ‘명당’, ‘애연’,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배우 활동 외에도 스페이스원엔터테인먼트와 도움연기학원을 운영하는 등 조직을 운영하는 능력과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스텝을 아우르는 친화력이 제 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을 알리고 준비하는데 제격이라는 영화 촬영 감독들의 평가를 받아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됐다.
한편,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시상식은 우리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이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전체 회원들이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금, 은, 동 촬영상과 신인촬영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촬영인이 뽑은 남,녀인기배우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 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메인스폰서는 심원일 명예총재가 있는 SG골드그룹에서 후원하기로 결정됐으며 스페이스골드 캐릭터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심총재는 "올해 황금촬영상 시상식는 기존 영화제에서 탈피해 배우, 감독,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시상식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기획, 구성 하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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