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배우 최희서 선정! 환경 지킴이 활약 나선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배우 최희서 선정! 환경 지킴이 활약 나선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3.05.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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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에코프렌즈 ‘최희서’ 확정! 단독 선정 눈길!

배우, 감독, 작가로 활약에 이어 환경 보호 홍보대사로 합류!

엔데믹 이후 첫 개최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열혈 활약 기대!

 

[오뉴스=김영심 기자]=오는 6월 1일(목)에서 6월 7일(수)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의 에코프렌즈로 배우 최희서가 확정되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매회마다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에코프렌즈를 선정해 왔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에코라이프를 실천해 온 셀럽, 오피니언 리더들이 에코프렌즈로서 활약을 해왔다. 정재승 교수, 장현성 배우,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의 제인, 이천희, 전혜진, 박진희, 강하늘, 권율, 하지원, 김응수, 디자이너 이상봉,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 패션문화매거진 '오보이'의 김현성 편집장 등이 바로 그 주인공.

 

올해는 제2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엔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로 더욱 의미가 깊다. 매회 2~4명 조합의 그룹으로 에코프렌즈를 선정했던 것과 차별화를 시켜 배우 최희서가 단독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최희서는 2009년 작인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데뷔 후, 영화 <동주>, <박열>, <옥자>, <아워 바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드라마 ‘빅 포레스트’, ‘비밀의 숲 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욘더’ 및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활약했다. 첫 주연작인 이준익 감독의 <박열>을 통해 대종상 역사상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 동시 수상을 포함해 11개 시상식에서 12부문 수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배우로서의 정진뿐만 아니라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인 <언프레임드>의 <반디>를 통해 각본, 연출에도 도전했으며, 지난해에는 [기적일지도 몰라]라는 산문집까지 발표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연기파 배우에서 연출, 작가 등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최희서가 ‘Ready, Climate, Action’이라는 기후 위기 상황이라는 절박한 인식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올해의 슬로건과도 가장 부합하는 배우라고 밝히며 에코프렌즈 선정 이유를 밝혔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지닌 최희서가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성장해가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에코프렌즈로 활약하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할 것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최희서는 “평소에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서 나만의 작은 실천이 아닌, 환경을 이해하고 더욱 많은 사람과 함께 기후행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한 환경영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것도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늘 6월 1일(목)부터 6월 7일(수)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전면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도 병행된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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