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이연희, 끝나지 않은 수난시대! “홍보하는 것들은 홍보나 해!”
레이스 이연희, 끝나지 않은 수난시대! “홍보하는 것들은 홍보나 해!”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3.05.30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디즈니+
사진=디즈니+

 

[오뉴스=김영심 기자]=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세용에서의 첫 프로젝트부터 험난한 이연희의 모습을 담은 7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감독: 이동윤 | 작가: 김루리 | 출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이야기로 구독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는 <레이스>. 지난주 공개된 5, 6화에서는 ‘윤조’(이연희)가 코스메틱 브랜드 ‘셀틱스’의 디지털 홍보 담당을 맡으며, 세용에서의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7화에서는 자신이 처음으로 담당한 브랜드 ‘셀틱스’의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조’가 또 한번의 위기를 맞이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조’는 자신이 맡은 브랜드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의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BI(Brand Identity) 전면 개편을 제안하고, 이를 주도해온 마케팅팀의 반대에 부딪친다. 우여곡절 끝에 홍보3팀장 ‘지은정’(김정)과 CCO ‘구이정’(문소리)의 도움으로 임원 회의에 안건이 보고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마케팅실 ‘정수환’(김종태) 실장은 조직의 체계를 무시하고 회사를 뒤집어 놓았다며 홍보팀을 찾아와 “이 보고서로 몇명이나 죽어 나가는지 똑똑히 보라고”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셀틱스’를 담당하던 부서의 직원들에게 책임이 돌아가며 사표를 제출하는 사람까지 등장하는 등 후폭풍이 몰려왔다. 일이 잘못되고 있음을 느낀 ‘윤조’는 마케팅실 ‘정수환’ 실장을 찾아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제가 지겠습니다”라며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 요청했고, ‘정실장’은 “당신이 뭔데 책임을 집니까? 책임은 책임을 질 만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라며 잔혹할 만큼 현실적인 대답으로 응수했다. 제작진은 “브랜드를 살리고자 용기를 낸 이연희와 그로 인해 다시 한번 혼란해진 홍보실 사람들과 문소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레이스> 7화는 내일(31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5월 31일(수) 4시, 7&8화를 공개,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