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원했던 특별한 은행이야기! '뱅크 오브 데이브' 오늘 개봉!
우리 모두가 원했던 특별한 은행이야기! '뱅크 오브 데이브' 오늘 개봉!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4.05.2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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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ncashire-businessview
사진=Lancashire-businessview

[오뉴스=김영심 기자]=자수성가 백만장자 데이브 피시윅이 마을의 지역 사업이 번창하도록 돕기 위해 소규모 은행을 설립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 기반 영화 <뱅크 오브 데이브>가 오늘부터 안방극장 공략을 시작하며, IPTV 서비스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지친 당신에게 따스한 이야기가 산들바람처럼 다가갈 것 이다.
[수입/배급: ㈜누리픽쳐스ㅣ감독:크리스 포긴 ㅣ출연: 조엘 프라이, 로리 키니어ㅣ등급: 12세이상관람가ㅣ개봉:  2024년 5월 23일]

이번 작품은 자수성가한 번리의 사업가 ‘데이브 피시윅’이 자신이 사랑하는 번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신의 은행을 개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런던의 엘리트 금융 기관과 어떻게 경쟁했는지에 대한 실화 기반 영화이다.

실제로 데이브 피시윅은 영국 은행 설립을 맡기로 결정했을 때 영국 북부 도시 번리에서 미니버스 사업을 운영했다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닥쳤을 때 그는 자신의 벤을 판매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형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자 없이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커뮤니티 은행을 설립하고자 마음먹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Fishwick은 자신의 돈 중 10억 이상을 꽃집부터 지역 악사까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에 빌려주었고 그 과정에서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며 선행을 베풀었다.

2011년에 데이브는 은행 설립을 공식화하기로 결정하고 은행 라이센스를 신청하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라이센스 부여를 담당했던 규제 기관이 지난 150년 동안 단 한 번만 라이선스를 승인했음에도, 그는 마을을 위한 집념으로 라이선스 취득에 성공했다. 데이브는 번리 사업체에 여러 차례 소액 대출을 한 후 사업을 확장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나는 그들에게 돈을 빌려줬고 그들은 나에게 갚았습니다. 은행의 업무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업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 아이디어를 주는 것입니다. 보너스 문화보다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은행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역을 돕기 위해 커뮤니티 은행 ‘데이브 은행’의 설립 과정을 담은 실화 기반 영화 <뱅크 오브 데이브>는 오늘부터 IPTV, 홈초이스,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왓챠,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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