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경’ 인디토크가 6일(금) 오후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일 감독과 류아벨, 조재경 배우, 그리고 강아지 배우 복순이 참석한다. 김홍성 아나운서가 모더레이터로 진행을 맡는다.

영화 ‘문경’은 쉼 없이 달려오다 번아웃된 직장인 문경이 충동적으로 떠난 경북 문경에서 만행 중인 비구니 스님 가은과 떠돌이 강아지 길순을 만나 2박 3일 동안 특별한 동행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영화 내내 문경, 가은과 함께 문경을 활보하며 길순 역 복순이 보여주는 불굴의 연기력은 관객의 시선을 잡아 끌며 보는 내내 미소 짓게 만든다. 덕분에 ‘문경’의 인디토크 GV 현장에는 감독과 배우들은 물론 복순을 보러 오는 관객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벌써부터 많은 좌석들의 예매가 이뤄지고 있어 빠른 시간 내 매진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문경’은 개봉 후 네이버 네티즌 평점 10점 만점과 CGV골든에그 지수가 97%로 상승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은 “지친 심신에 위로와 힐링을 안겨주는 영화”, “직장인에게 피톤치드로 휴식을 주는 영화.. 길순이도 넘 귀여움 ㅠㅠ”, “영화 보는 내내 문경에 가고 싶었어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시 쉬어갈 용기를 주는 영화 ‘문경’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