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펠라(La Perla),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란제리
라펠라(La Perla),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란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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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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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 기네스 펠트로, 패리스힐튼 등 헐리우드 스타가 착용한 이태리 명품 란제리 브랜드가 최근 헐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 컷과 영화 스틸을 통해 노출 되면서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월, 톱모델 하이디 클룸(Heidi Klum)이 라펠라의 블랙 메종(Maison) 슬립을 착용하고 LA(Glendale, California)에서 아이들과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할로윈데이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네 아이들과 함께 쇼핑몰을 방문한 하이디 클룸은 블랙 실크 소재의 라펠라의 수작업 레이스 장식 슬립을 매치했다. 란제리는 밤에만 입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낸 하이디 클룸은 불혹의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근, 뉴 싱글 'Good Time'을 발표한 패리스 힐튼도 앨범자켓에서 라펠라를 착용했다. 힐튼 호텔 상속녀로도 유명한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은 라펠라와 이번 앨범에서 장 폴 고티에가 콜라보레이션한 화이트 비키니를 착용하여 섹시미를 뽐냈다. 그녀가 2006년 활동했던 싱글 앨범 'Stars Are Blind.' 이후로 처음 공개하는 이번 싱글은 1년 반동안 준비해 온 것이고 미국의 유명 래퍼 Lil Wayne(릴 웨인) 이 피쳐링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라펠라 브랜드 관계자는 “’속옷은 무조건 가려야 하는 것’이라는 통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최근 겉옷과 속옷의 구분이 모호한 시스루 룩, 란제리 패션 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겉옷 보다 속옷에 신경을 쓰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 “ 면서 “특히 하이디 클룸, 기네스 펠트로, 패리스 힐튼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라펠라의 란제리를 착용하면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탈리아 하이엔드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는 1954년 아다 마조티(Ada Masotti)가 런칭한 이후, 전세계 180여개 매장을 두고, 60여년 동안 여성 란제리 패션을 주도해 왔으며, 각국의 셀러브리티와 패션피플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이다. 국내에는 올해 8월 신라 호텔 아케이드를 연데 이어 10월 11일 도산공원에 1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 라펠라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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