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룩 패션은 재미와 스아일리시함으로
마린룩 패션은 재미와 스아일리시함으로
  • choi sooyoung
  • 승인 2013.10.15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 화보에 자주 등장하는 요트는 보는 이에게 탑승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들어 ‘700요트클럽’과 같이 국내 요트업계의 노력에 힘입어 요트가 대중화됨에 따라 요트 세일링 시 어울리는 패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요트에 어울리는 ‘마린룩’으로 세일링을 즐길 때 재미와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더해주는 남녀 요트 패션을 제안한다.

남성에겐 고급스러운 듯 캐주얼한 댄디룩을 추천한다.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는 하얀 요트와 함께 어우러져 클래식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청바지를 매치해주면 역동적인 요트 위에서 자유자재로 활동을 할 수 있어 편안한 세일링을 도와줄 수 있다.

남자의 필수 액세서리인 시계는 러버 밴드를 선택하는 것이 물에서 활동하는 요트 세일링에 유용하다. 이때 상쾌한 느낌의 블루 컬러 슈즈를 더해주면 스타일리시한 감각까지 뽐낼 수 있다. 또 수면에 있을 땐 받는 자외선의 양이 크게 늘기 때문에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여성에겐 걸리시한 마린룩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불어 넣어준다. 가느다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있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해주면 귀여운 매력을 과시할 수 있다. 이때 스판 혹은 니트 소재로 된 스커트가 걸을 때 불편함이 없어 세일링에 제격이다.

이에 더해 신나게 강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요트 위 강바람에 대비, 바람막이를 챙겨가는 것이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하이힐과 같이 굽이 있는 신발은 위험할 수 있으니 착화감이 좋은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한강 난지지구에 위치한 700요트클럽 관계자는 “요트가 새로운 레저 문화로 각광받으면서 요트 세일링 옷차림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마린룩은 요트 세일링 뿐만 평상 시 도심에서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캐주얼룩 연출이 가능해 추천한다”고 전했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 : NYbH, 에이치커넥트, 플레이보이골프, 루이마르셰, 레이첼 콕스, 디즈니 워치, 페이유에

choi sooyoung onokonok@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