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호란은 장대희 디자희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베일을 휘날리는 우아한 몸짓과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번 웨딩 화보는 지난 3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호란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이번 촬영은 실제 호란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허정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예비신랑이 호란을 챙기는 자상함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전했다.
호란은 지난해 7월 대기업에 다니는 훈남 남자친구와 오는 3월 30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 써니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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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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