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의 신곡 '소풍'이 공개됐다.
10개월 만에 래퍼로 돌아온 소지섭은 1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6시...운동장' 첫 트랙곡인 '소풍'을 선공개했다.
소지섭의 '소풍'은 내레이션처럼 속삭이듯 읊조리는 감성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작사가로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소지섭은 중저음 목소리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랩을 선보였다.
특히 윤하가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과 윤하가 사랑에 빠진 남자와 안타까운 이별을 고하는 여자로 분했고 랩과 노래가 교차되며 한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감성으로 표현했다.
한편 소지섭 미니앨범은 1월 중 발매된다.(사진출처: 51K)
오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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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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