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두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니트 스타일링에 빠졌다.
바로 JTBC ‘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와 MBC ‘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인데, 그녀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염정아는 JTBC <네 이웃의 아내>에서 잘 나가는 워킹맘으로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다. 주로 무채색의 톤 다운된 니트와 팬츠를 매치해 꾸민듯 하면서 과하지 않은 코디로 시크하면서 우아함을 잃지 않는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

반면, 유호정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완벽주의자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으며, 니트와 롱 스커트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두 배우 모두 차분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멋을 잘 살린 스타일링으로 30대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위의 두 배우가 착용한 니트 모두 이탈리아 니트 브랜드 ‘파비아나 필리피’ 제품으로 방송 후 제품 문의가 쇄도한다는 후문이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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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네 이웃의 아내’ / MBC ‘사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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