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 변신
수애,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 변신
  • 최수영
  • 승인 2013.01.18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평소 '드레수애'라는 닉네임까지 가지고 있는 수애의 스타일 변신이다.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 레이디를 꿈꾸는 주다해 역을 맡은 수애의 스타일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 모노톤의 감성 변신 '수수수애'
 

드라마 첫 회가 방영하면서 수애는 영부인으로 등장해 그녀만의 기품있는 자태를 아주 잘 보여줬다.

하지만 드라마 전개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그녀의 스타일 또한 처음과는 많이 달라지는데, 첫번째 스타일의 수애 모습은 처음 보여준 영부인의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포근해 보이는 베이지 톤의 니트와 클럽모나코(CLUB MONACO) 오버사이즈코트를 착용하여 차분하고 포근하면서 수수한 느낌을 연출하했다. 또한 헤어스타일도 단발로 바꾸어 극중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렸다.

◆ 카디건과 후드 코트의 단아한 조화

그리고 두번째 스타일은 하트무늬 카디건을 착용하여 극중 권상우와의 러브라인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애의 러블리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 위에 후드가 달린 코트를 착용함으로써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수수함까지 함께 연출했다.

카디건과 후드 코트는 프랑스 대표 캐주얼 브랜드 아페세(A.P.C.)로 극중 수애의 수수함을 표현하는데 한 몫했다. (사진출처: SBS '야왕' 캡처)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최수영 onokonok@nat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