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의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다.
SBS 월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한혜진의 결혼 후 첫 복귀 작으로 주목을 받으며 많은 화제를 얻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이번 작품에서 불륜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는데, 매회 선보이는 수수한 패션 역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에 방영된 ‘따뜻한 말 한마디’ 3회에서 한혜진은 아담한 체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착용하고 하의는 스키니한 실루엣으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레페토 지지 슈즈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러블리한 감성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의상에 백과 슈즈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코트에 굽이 없는 옥스퍼드화를 신어 활동성과 함께 트렌디함도 모두 살렸다는 평이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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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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