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끝났지만 패션업계 완판남 김우빈 앓이
드라마 끝났지만 패션업계 완판남 김우빈 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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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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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까칠하고 시크했던 극중 최영도는 호텔 경영상속자였고, 여심을 사로잡은 김우빈은 인기상속자였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최대 수혜자라고도 불리고 있는 김우빈의 인기는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뜨겁다. 영화계, 광고계의 러브콜은 물론이거니와 입는 의상마다 화제를 모으며 급기야 완판시켜 큰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 모델 출신 김우빈에 대한 패션업계들의 애정 또한 남다르다.

실제로 버클을 채워 하이넥으로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브라운 컬러의 카이아크만 무스탕은 완판 후 리오더를 진행했으며, 카라 부분 양털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 또한 방송 후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었다. 또한 태평양 같이 넓은 어깨를 부각시켜준 김우빈의 다양한 니트 패션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V라인이 돋보인 엠비오 니트와 짜임이 돋보이는 빈폴맨 니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에서 단 한 번 입었을 뿐인데 완판은 물론 리오더까지 진행되어 패션계에서의 김우빈 효과를 입증한 셈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들은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상속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상속받은 김우빈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 :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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