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건,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는 유니크한 아이템
카디건,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는 유니크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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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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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건은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시기부터 옷차림이 제법 가벼워지는 시기까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카디건은 실내에서 가볍게 활용하기 좋은 것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많은 여성들의 스타일 지수를 올려주고 있다.

최근 그레인지야드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카디건 스타일링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케이프 스타일의 카디건은 유니크하면서 패셔너블한 멋을 한껏 고조시키는 아이템이다. 그레이, 블랙의 조화가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부드러운 니트 소재로 구성돼 착용감까지 뛰어나다.

하의로 스키니진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슬림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함께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차분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에겐 칼라, 포켓 디테일이 가미된 심플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밝은 그레이 컬러에 재킷을 연상시키는 듯한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그레인지야드 카디건은 오피스레이디들에게 제격이다. 블라우스, 티셔츠 등 다양한 이너와 매치했을 때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그레인지야드 이지은 디자이너는 “케이프 스타일의 카디건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통통한 체형의 여성들은 케이프 스타일의 카디건으로 몸매 보정까지 가능해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 그레인지야드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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