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소탈한 일상속 피렌체 만에서 그녀의 진짜 모습 보여줘
이영애, 소탈한 일상속 피렌체 만에서 그녀의 진짜 모습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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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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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영애의 만찬’으로 돌아온 이영애는 소탈한 일상과 한식 불모지 이탈리아 피렌체에 음식 문화를 전하는 전도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이영애는 드라마가 아닌 음식 다큐멘터리를 선택해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배우가 아닌 주부, 엄마, 딸로써 평범한 모습을 보여줘 자연스럽게 신비주의 탈피했다. 특히 ‘이영애의 만찬’ 1,2부에 걸쳐 전통시장 나들이에서부터 이태리 피렌체 한식 만찬에 이르기까지 장소와 무관하게 이영애가 보여준 한결같이 소탈하고 단아한 모습은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방영된 ‘이영애의 만찬’ 2부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한식당이 전무한 이태리의 피렌체 지역에서 한식 만찬을 주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아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청록빛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낸 이영애는 만찬을 준비한 우송대학교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부모님과 동행한 마장동 시장 나들이에서는 구찌 숄더백과 점퍼로 편안한 패션을 선보였는데 여느 주부 못지 않게 고기 값을 깐깐하게 따지기도 하고, 시장 통에 위치한 고깃집에서는 연신 고기를 집어먹으며 평소 이영애의 소탈한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 : SBS’이영애의 만찬’ 방송 캡처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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