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안방 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 씨 집안 셋째 딸 왕광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윤지가 트렌디한 신식 며느리 룩을 선보여 화제다.
털털하고 내숭 없이 똑 부러지는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나 극중 남편 최상남 분의 한주완 아버지인 최대세분의 이병준과는 상극으로 매회 사랑받기 위해 고군 분투 중인 이윤지는 발랄한 성격에 잘 어울리는 색다른 며느리룩으로 매회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지난 48회에서는 하나로 묶어 돌돌 말아 올린 일명 만두 머리 스타일에 카키와 아이보리 컬러 블록 페이크 퍼 재킷으로 트렌디하고 따뜻한 며느리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내추럴한 투명 메이크업으로 참한 분위기를 더해 시선을 모았다.
며느리 룩이라고 하면 보통 딱딱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윤지는 편안한 팬츠에 컬러 퍼 재킷 포인트로 개성 있으면서 젊은 며느리에 어울리는 활동적인 룩으로 누리꾼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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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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