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앤서스, 차세대 명품백으로 급부상
힐리앤서스, 차세대 명품백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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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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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힐리앤서스(Helianthus)’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퀄리티로 차세대 명품백으로 주목받고 있다.

힐리앤서스는 디자이너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켈리 남이 가졌던,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을 위해 럭셔리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의 이그조틱 레더백을 디자인 하고 싶다는 갈망과 함께 탄생한 명품 가방 브랜드다. 힐리앤서스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가죽, 합리적인 가격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국내를 비롯해 뉴욕, 홍콩, 일본 등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힐리앤서스는 최고급 가죽을 이태리에서 직접 공수, 합리적인 제품 가격으로 가치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에 더해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은 백의 희소성을 고조시킨다. 또 세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쓰리웨이 백 등 실용성이 뛰어난 디자인도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켈리 남 대표는 최고급 가죽 소재에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고자 유럽 명품 브랜드에 가죽을 공급하는 이태리 태너리와 수년간 연구한 끝에 힐리앤서스의 철학이 담긴 시그니처 가죽패턴인 엠브로이더리(Embroidery) 레더 개발에 성공했다. 자수를 놓아 엮은듯한 엠브로이더리 레더는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선사해 흔하지 않은 백을 찾는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 : 힐리앤서스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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