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가 홈쇼핑을 배경으로 한 신선한 에피소드와 동시대의 젊은 남녀들이 공감할 만한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치열한 세계를 함께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직장이 홈쇼핑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꺼번에 자아내고 있는 것.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며 젊은 시청자를 타겟으로 선정, 젊은이들이 한번쯤 일해보고 싶은 홈쇼핑 업계를 배경으로 다룬 점과 진짜 현직 디자이너 및 패션 피플이 카메오로 등장, 리얼한 패션 월드를 담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5회 분에서는 디자이너 박승건이 극 중 패션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캐릭터, 신주연(김소연)과 오세령(왕지원)의 업무적 파트너로 깜짝 등장해 리얼리티를 더했으며 지난 10회 분에서는 톱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드민(DEMIN)의 디자이너 장민영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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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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