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첫 주 174만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의 집계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개봉 첫 주 누적관객 수 174만 6332명을 동원했다. 최근 천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보다 개봉 첫 주 관객 수가 월등히 높다.
배급사측은 "역대 영화사상 높은 점유율과 관객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전 연령층 및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구정 연휴를 지나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개봉 첫 날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1월 개봉작 중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은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48.24%)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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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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