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이희준, 역모 일으켜 '조선왕궁 발칵'
'전우치' 이희준, 역모 일으켜 '조선왕궁 발칵'
  • 최수영
  • 승인 2013.0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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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22회 분에서 차태현과 이희준이 기존과는 또 다른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강림(이희준 분)은 조선 쿠데타를 일으켜 임금(안용준 분)과 오용(김병세 분)을 죽이고, 조선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

강림은 임금을 죽이기 위해 은밀하게 접근을 시도했지만, 이미 전우치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임금이 아무 음식도 입에 대지 않은 채 철저히 몸을 방어한 탓에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어 강림은 두 번째 작전을 펼쳤고, 임금의 생일날 대신들에게 내려 보내는 어식에 독을 타서 모조리 죽이자고 오용과 입을 맞추지만, 이마저도 전우치의 방해 작전으로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서로가 한 수 위라고 생각했던 전우치와 강림의 희비가 끊임없이 교차되면서 다음 회에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초록뱀 미디어)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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