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은 1일 전국 관객 300만 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 장르로는 사상 처음으로 개봉 4일만에 100만, 개봉 6일만에 200만, 개봉 10일만에 300만 고지를 점령하는 흥행속도로 영화계 안팎을 놀라게 하고 있다.
또한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2주차 평일에도 20만이 넘는 이례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딸바보 정신지체 장애인 용구(류승룡 분)이 억울한 누명 속에 수감되고 홀로 남은 딸 예승(갈소원 분)을 교도소로 몰래 들이려는 7번방 패밀리의 비밀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NEW)
오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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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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