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난 7일 일본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 신문이 "'한국 꽃미남 그룹 보이프렌드, 데뷔 6개월만에 쾌속 진출'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올 여름 개봉 예정작 GOGO 이케멘(꽃미남)5에 보이프렌드 전원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영화 'GOGO 이케멘5'는 일본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전자서적·소셜게임·단행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러브 코미디이다.
극중 보이프렌드는 각종 스포츠를 섭렵하고 공부도 잘하는 일명 '학교의 아이돌'로 불리는 5인의 꽃미남으로 변신한다.
5인의 꽃미남들과 순진한 소녀의 사랑이야기 'GOGO 이케멘5'는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실제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오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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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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