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김성령, 중년여배우의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스타일 대결
장미희-김성령, 중년여배우의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스타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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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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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장백로 역으로 출연 중인 장미희, 그리고 ‘야왕’ 백도경 역으로 출연 중인 김성령이 연기력만큼이나 그녀들만의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들의 패션이 주목 받는 가운데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 장백로 역할을 하고 있는 극중 장미희가 맡은 여성적인 매력을 가진 귀부인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고고하며 품위가 넘쳐 흐른다. 장미희씨는 릭 오웬스(Rick Owens) 코트를 그레이 톤의 랩 원피스 위에 걸쳐 극중 장미희의 여성스러움을 살렸으며, 화려한 목걸이와 악어가죽 클러치를 통해 고급스러운 모습까지 연출하였다.

드라마 야왕에서 백학그룹 상무 역학을 맡은 김성령은 깔끔하고 페미닌한 라인으로 절제된 럭셔리 품격을 표현하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 장미희가 같은 코트를 어깨에 걸쳤다면 김성령은 블랙 니트 원피스 위에 같은 릭 오웬스(Rick Owens) 코트를 입은 후 허리에 밸트를 착용하여 그녀의 바디라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절제된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 : MBC  오자룡이간다, SBS 야왕 캡쳐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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