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980년대 스타일로 파격 변신
김혜수, 1980년대 스타일로 파격 변신
  • 최수영
  • 승인 2013.02.25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혜수, 1980년대를 재해석하다.

대한민국 패션 아이콘 김혜수가 2월20일 창간한 대한민국 최초 격주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의 창간호에서 이번 시즌 트렌드인 1980년대 스타일로 완벽히 변신해 또 한번 파격적인모습을 보였다.

1986년에 데뷔한 김혜수는 오랜만에 그 시절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그녀는 콘셉트에 맞춰 한껏 볼륨을 강조한 헤어에 짙은 아이라인을 그리고 붉은 립스틱으로 마무리한 강렬한 메이크업을 무리 없이 소화해 ‘역시 김혜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현장에 있는 스탭들 모두 만족해하는 가운데 특유의 카리스마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김혜수는 <그라치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옷을 고르는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입는 옷마다 화제가 되며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녀지만, 사실은 트렌드보다자신의 소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패션에 어떤 법칙을 들이밀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게 어울리게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여성미가 있으면서 입었을때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옷을 좋아해요.”

80년대 아이콘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혜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라치아> 창간호는 2월20일부터 전국 서점과 편의점 GS25, CU에서 만날 수 있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그라치아

최수영 onokonok@nat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