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
유승호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
  • 최수영
  • 승인 2013.02.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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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고 싶다>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유승호가 <바자>와 함께 한 아주 특별한 하와이 여행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오는 3월 중 입대 예정인 유승호가 입대 전에 유일하게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라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패션 브랜드 구찌와 함께 진행된 유승호의 이번 촬영은 그 동안 촬영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유승호만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백분 강조됐다. 구찌의 이번 시즌 의상들은 비비드한 컬러가 강조되면서도 수트, 셔츠, 니트 등 매력적인 남자의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의상들이었다. 하와이의 바다와 함께 연출된 이번 화보에서 유승호는 젠틀하면서도 건강한 청년의 느낌과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까지 모두 소화하며 ‘남자 유승호’의 매력을 백분 발휘했다.

이번 촬영을 함께 한 스태프들은 “그는 바닷물에 들어가거나 차가운 지하수를 온 몸으로 맞는 등 어떤 장면에서도 화보 촬영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유승호의 촬영이 더욱 의미가 있는 건 입대 전에 유일하게 진행하는 화보와 인터뷰이기 때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그동안 회자되었던 입대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아역배우 출신 배우로서의 느낌, 그리고 드라마 <보고 싶다>에 대한 이야기까지, 속 깊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한 지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각오, 그리고 궁극적으로 어떤 배우와 어떤 남자가 되고 싶은지의 꿈까지, 모두 유승호 자신만의 풍부한 감성과 겸손한 언어로 표현했다.

드라마 <보고 싶다> 이후로 더욱 ‘보고 싶은’ 유승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2년 후의 ‘배우 유승호’를 더욱 기대하도록 만드는 화보 및 인터뷰는 <바자> 2013년 3월호에서 모두 선보인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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