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항패션 따라하기 '박시한 베이스볼 점퍼에 핫팬츠로'
연예인 공항패션 따라하기 '박시한 베이스볼 점퍼에 핫팬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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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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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패션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베이스볼 점퍼가 이번 시즌에도 더욱 다양한 디테일로 변신해 여전히 트렌드 대세 아이템임을 증명했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학생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이럴 때는 코디하기 쉽고 트렌디한 베이스 볼 점퍼만 잘 활용한다면 캠퍼스에서 시선 끌기는 시간문제다.

최근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나 무대의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베이스볼 점퍼는 올 시즌 가장 핫한 트렌디 아이템이다. 베이스볼 점퍼는 캠퍼스룩으로 제격이지만 편안하게 트레이닝 수트와 매치한다면 운동복으로 보여 매력이 반감한다. 베이스볼 점퍼를 입고 싶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소녀시대 무대의상처럼 박시한 베이스볼 점퍼에 핫팬츠를 매치해 보자. 이 두 아이템의 조합은 베이스볼 점퍼 스타일의 기본 공식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거기에 좀 더 스포티하고 캐주얼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캡이나 군모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또한 요즘처럼 간절기에 베이스볼 점퍼는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등산이나 야구, 캠핑, 소풍 등 아웃도어룩으로도 손색 없다. 베이스볼 점퍼에 포인트가 되어 줄 백팩과 단화 그리고 스키니 핏의 팬츠까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엠엘비(MLB) 마케팅팀 김수한 과장은 “교복을 벗고 갓 대학생이 된 새내기의 경우 지금 한창 패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시기일 것이다. 교복을 벗었다고 해서 갑자기 어른스러워 보이는 테일러드 자켓 등은 자칫 어색해 보릴 수 있으니 점퍼를 활용한 활동적인 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컬러 배색이나 패턴을 겸비한 베이스 볼 점퍼는 짧은 스커트, 스키니 진 등 각선미를 드러낼 수 있는 하의와 함께 단화 대신 웨지힐을 매치하면 보다 매력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사진 제공 : 엠엘비, 잠뱅이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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