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아트, 빈티지에서 풍부한 영향을 받은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히스테릭 글래머(HYSTERIC GLAMOUR)의 팝업 스토어가 지난 4월 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오픈했다.
히스테릭 글래머는 1984년 디자이너 키타무라 노부히코에 의해 설립되어, 지난 30년 동안 시즌 테마의 설정 없이, ROCK SPIRIT에 충실한 룩을 선보이며 매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간 다수 편집매장을 통해 일부 의상만이 국내에 소개되었던 히스테릭 글래머는 국내 최초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보다 뚜렷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하고자 한다. 팝업 스토어는 힙한 유니섹스 스타일의 남성, 여성, 키즈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드짚업, 프린트 티셔츠, 와펜이 패치된 라이더 재킷 등의 아이템이 메인으로 소개된다.
90년대 락 무드가 다시 부활하는 2013년 봄 시즌, 새로운 스타일에 목말라 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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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히스테릭 글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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