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쥴리 에듀테인먼트] 중국 유아동 인기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 진출
[렌쥴리 에듀테인먼트] 중국 유아동 인기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 진출
  • 김정락 기자
  • 승인 2018.08.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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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NHK TV 인기 프로그램 도모모 중국 IP사업권자와 협약 체결
중국 내 방송중인 인기 캐릭터 프로그램으로 중국 유아동 캐릭터 시장 진출 의미
왼쪽부터 SMG 채널 영 TV(제작사 일흔문화) 여진엽 대표, 렌쥴리 에듀테인먼트 이대오 대표   (출처:렌쥴리 에듀테인먼트) 

[오뉴스=김정락 기자] 어린이 교육 및 코딩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렌쥴리 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오)는 중국 내 30개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는 인기 방송프로그램 캐릭터 도모모(중국명 ‘이야이야’)와 중국 내 라이센스 사업 전개를 위한 협약을 8월 16일 상하이 SMG미디어그룹의 채널 영 TV의 방송제작사인 일흔문화와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해 백화점 도모모 캐릭터 행사   (출처:렌쥴리 에듀테인먼트)

이번 계약체결로 인해 양사는 도모모(중국명 ‘이야이야’)의 캐릭터 라이센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머쳔다이징 사업을 펼치게 된다. 9월말부터 렌쥴리 에듀테인먼트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중국 내 회원들에게 기획 공급하고, 일흔문화는 중국 내 방송프로그램 간접광고와 행사를 통해 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렌쥴리 차이나 윤성택 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중국 내 준비 중인 코딩 교육센터와 쿤밍 및 상해 키즈월드 놀이체험관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1년새 300만명 규모로 성장한 중국 내 도모모 유아동 회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키즈월드는 국내에서 매년 110만명 이상이 찾는 유아동 전시체험놀이로 현재 일산 킨텍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이다.

김정락 기자 actorr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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