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향연' 광화문뮤직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평화를 외치다
'록의 향연' 광화문뮤직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평화를 외치다
  • 김태경 기자 ohnews82@gmail.com
  • 승인 2018.10.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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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김태경 기자】 1년에 딱 하루, 오는 13일 저녁 광화문광장 일대가 록 뮤직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신한다.

전인권, 노브레인, 국카스텐,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 정상급 록 아티스트들이 거쳐가며 록의 성지로 새롭게 부활한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질 록 뮤직 페스티벌은 광화문뮤직페스티벌이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2일차 대표 프로그램이자 인기 프로그램이다.

광화문뮤직페스티벌은 다른 음악 페스티벌과는 달리 저마다의 색깔이 확실한 출연진이 자신들의 대표곡과 함께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광화문뮤직페스티벌은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세운 축제무대에서 13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국내 정상급 밴드 3팀이 광화문광장을 록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다.

출연진은 “이런 꿀라인업이 무료라는 게 실화냐?”라고 할 정도로 화려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록밴드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YB를 필두로 이미 검증된 연주력과 가창력, 음악성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겸비해 국민밴드로 불리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와 올 한 해 록 페스티벌을 평정한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가 광뮤페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YB는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결합된 음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영국, 독일, 미국 등 해외 공연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이다.지난 8월, 폴란드 서부에서 개최된 제24회 폴&록 페스티벌에 아시아 밴드로는 처음 초청돼 둘째 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한국 록의 저력을 보여줬다.

2002한∙일 월드컵 당시 발표한 <오 필승 코리아> <아리랑>은 그들의 최고 히트곡이자 국민 응원가가 되었고, 지난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 공연에서 분단의 아픔을 담아 평화를 염원한 <1178>(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 1,178km의 상징적 의미)을 불러 전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이번 광뮤페 레퍼토리에 <1178>을 포함해 평양 공연의 감동을 재현한다.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팝에 기반한 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2007년 데뷔앨범[Urban Life Style]로 활동을 시작해 <좋다><들었다 놨다> 등으로 주목받았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공연 및 청와대 초청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광뮤페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대중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의 조화로 자기 색깔이 뛰어난 음악을 선보이며 인디신의 대세밴드로 자리잡은 로맨틱펀치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 YB편>에 출연해 <박하사탕>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첫 출연임에도 고득점을 받아 우승까지 노리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로맨틱펀치는 광뮤페에서 개성넘치는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 누구나 빠져들게 하는 강한 흡입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3일간 춤과 음악, 연희, 놀이 등에 ‘아리랑의 정신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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