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강은호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BTS도 공연을 취소 하는 등 연예계에도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키면서 대부분의 ‘오프라인’ 행사가 전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인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BTS 팬들이 취소된 티켓 금액을 그대로 코로나 기부금으로 내는 등 훈훈한 소식도 많이 들려오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래 ‘땡기네’로 활동하는 트로트가수 김지원이 특별한 기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가수 김장훈, 김종서등과 함께 희망을 파는 사람들 ‘2019 착한콘서트’ 음악 기부 콘서트에 동참하면서 연말연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평소에도 ‘세계다문화예술단’ 홍보대사로서 다문화가정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솔선수범하여 봉사 활동을 해왔다.
가을 발표 예정 날짜에 맞춰 준비해오던 발랄하고 상큼한 폴카리듬의 밝은 트로트 노래 ‘날 보러 오세요’(칠수 작곡/사)를 최대한 빨리 서둘러서 곧 바로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래 발표와 더불어 김지원은 앞으로 닥쳐올 국가적 재난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어려움에 대비해 본인의 음원 수익 50%를 기부금 명목으로 차곡차곡 쌓아놓을 예정이다.
“노래로 희망을 드리고 싶고, 물질적으로 현실에 도움이 되는 희망을 드리고 싶다”는 김지원의 설득에 공감을 얻은 소속사에서도 적극 동참 하기로 했다.
편곡과 녹음 모든 과정에 김지원이 직접 참여하여 열정과 애정을 쏟고 있는 노래 ‘날 보러 오세요’, 그녀를 응원하며, 다음 행보를 기대해 본다.
강은호 기자 vip@oh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