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IFS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성료..."예비 창업자 성황"
생활맥주, IFS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성료..."예비 창업자 성황"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1.07.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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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가 '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 창업박람회를 성료했다 [사진=생활맥주]

생활맥주가 '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 창업박람회를 성료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창업박람회는 지난 7월1일부터 3일까지 200개 브랜드 400개 부스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생활맥주는 국내 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8년째 지속 성장 중인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생활맥주는 안정성과 수익성, 축적된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해 지금까지 선보인 생활맥주만의 오리지널 수제맥주는 50여 종 에 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수제맥주 트랜드에 맞춰 상권 및 고객 특성에 따라 가맹점주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집에서 즐기는 캔맥주 시장을 겨냥한 수제 캔맥주도 출시했다. 생활맥주는 제주맥주와 의 협업 제품을 통해 출시된 캔맥주가 배달 및 포장 전용 상품 임에도 불구하고 치킨과 함께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며,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아이템으로 생활맥주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른바 ‘프랜차이즈 1+1법안’으로 불리는 ‘가맹 사업법’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가맹사업법은 프랜차이즈 본부가 직영점을 운영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가맹점을 모집해 점주들이 투자금을 잃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배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2019년에는 치킨 배달 전문 숍인숍 브랜드 ‘생활치킨’을 가맹점에 무료로 론칭 해 가맹점과의 상생에 노력하고 있다.

또 모든 매장에 염지닭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 물품을 지원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 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재 생활맥주는 전국 200여개 매장 중 2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가맹점 도입 전 직영점 시범 판매 및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플랫폼 구축에 기여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 이 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박람회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생한 수제맥주 창업 트렌드와 운영 노하우를 얻으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 assi@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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