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의 축제이자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황금촬영상 (GCFF)시상식이 19일 서울 논현동 엘리아나 호텔에서 감독, 배우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화 <나비효과>와 <한용운,님의침묵>에 출연한 배우 김소린 또한 당당히 레드카펫행사에 참여했다. 

모델 겸 월드미스뷰티퀸 출신의 배우 김소린은 이날 화려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인 설수진과 배우 성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올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영화인 등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시상식의 히로인인 남우주연상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해일이 수상했다. 

한편, 배우 김소린은 내년에 개봉될 영화 <나비효과>와 <한용운,님의침묵> 그리고 드라마 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 및 차기작 선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허정운 기자 alpredo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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