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희재와 팬클럽 '희랑별'이 지난 13일 진행된 KBS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 희망2023년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희재는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의 타이틀곡인 '풍악'으로 2부 방송의 시작을 따뜻하게 열었다.
KBS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시작했다
이에 김희재를 응원하는 '희랑별'은 ARS, 문자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을 뿐 아니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일천만 원을 '희랑별' 이름으로 KBS에 모금을 보냈다.
희랑별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와 동행하기 위해 그의 데뷔 이후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번 역시 한마음으로 마음을 모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나’보다는 '우리'에 큰 힘을 실어 우리의 이웃과 나아가 우리 사회에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희랑별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 발매 후 다양한 활동으로 가슴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SBS 음악 예능 '더리슨: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리얼 버스킹을 통해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을 발매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장르의 매력을 보여주며 팔색조 아티스트의 끼를 끊임없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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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훈 기자 herei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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