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가 11월 사회공헌데이 영상을 공개했다. 11월 사회공헌데이는 지난달 26일 굽은다리 부근에서 2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 사회공헌데이와 다르게 청년챔프단 12기 면접이 함께 있어 간소화됐다. 이태호 ESG문화연구소장의 사회공헌어빌리티 설명과 청년챔프단 가산점 및 감점 취지와 설명, 그리고 11월 청년챔프단 TOP3팀 발표와 결과 공개로 마무리됐다.

11월 사회공헌데이는 화양연화 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은지 화양연화PM은 “매번 Top3까지 올라왔지만 마지막에 미끄러졌다”며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냈고,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열 청년챔프단장은 “화양연화는 ‘개척’ 키워드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올해 마지막 사회공헌데이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사 후 청년챔프단 12기 면접이 진행됐다. 총 40명이 1차 서류에 통과하여 최종 18명이 선발됐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오는 7일 2023년 첫 사회공헌데이가 강동구청에서 예정돼 있다.

유회중 기자 you@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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