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인, 6/29(목)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밟는다!
주역 6인, 6/29(목)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밟는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3.06.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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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김영심 기자]=영화 <스프린터>의 주역 최승연 감독과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최준혁 배우가 오는 6월 29일(목)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각본/감독: 최승연 | 제작: 영화사 만화경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 개봉: 2023년 5월 24일]

올해 놓쳐선 안 될 작품으로 손꼽힌 화제작 <스프린터>에서 각본, 연출, 음악까지 도맡은 최승연 감독과 생생한 연기로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최준혁 배우가 오는 6월 29일(목) 오후 7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개봉 전후 여러 이벤트 및 GV를 통해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해온 <스프린터> 팀의 개막식 레드카펫 참여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한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의 첫 번째 상영작으로 선정된 <스프린터>는 6월 30일(금) 오후 7시 소향관(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예매분 소진 시까지 사전 예약(네이버)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승연 감독의 <스프린터>는 달리는 이유는 달라도 목표점은 하나인 3명의 스프린터가 다시 출발선에 서기까지를 그린 작품. 대한민국 100미터 신기록을 두 번이나 갈아치웠지만 이제는 은퇴만을 앞둔 30대 ‘현수’, 팀 해체 위기에 처한 고교 유망주 10대 ‘준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싶은 20대 스프린터 ‘정호’까지 서로 다른 세 주인공을 조명한다. 인생의 축소판 같은 트랙 위 치열한 스포츠와 인생의 드라마를 그린 영화는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다르지 않은 인간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로 뜨거운 공감과 연민을 자아낸다.
이토록 생생한 공감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입은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육상 경기가 한데 어우러진 영화 <스프린터>는 ‘오랜만에 만나는 만족스런 한국영화’(이동진 평론가)라는 평을 비롯해 실관객들의 뜨거운 추천 리뷰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진실한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인생 영화 <스프린터>는 절찬 상영 중이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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