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결혼의 여신’ 속 남상미 패션이 화제다. 남상미는 평범한 라디오 작가지만 강태욱(김지훈 분)과 결혼하면서 재벌가로 들어가는 송지혜 역을 맡았으며, 탁월한 연기력을 뽐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매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17회에서 송지혜(남상미분)는 유일하게 고집했던 직장마저 포기하며 재벌 시월드에 편입되는 내용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혜(남상미 분)가 시어머니의 성화로 회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남상미는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오피스룩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흰색 팬츠에 칼라와 여밈이 화이트 배색으로 이뤄진 블랙 블라우스를 넣어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클래식한 사첼 스타일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모스트 바이 라빠레뜨의 숄더 겸용 토트백을 매치해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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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결혼의 여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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