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홍보대사에 배우 차주영과 민우혁이 위촉됐다.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홍보대사에 배우 차주영과 민우혁이 위촉됐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3.09.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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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사진 이음컴퍼니/차주영=사진 고스트스튜디오
민우혁=사진 이음컴퍼니/차주영=사진 고스트스튜디오

 

[오뉴스=김영심 기자]=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조직위원회는 제 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홍보를 위해 5일 배우 차주영과 민우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197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3회째를 맞아하는 황금촬영시상식은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상으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 평가하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새로운 후진들의 기술 발전에 기회를 주어 우리영화의 지속적기술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에 있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시상 부분은 금, 은, 동 촬영상과 신인촬영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촬영인이 뽑은 남녀 인기배우상으로 구분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남주연’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빙구’,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브’등에 출연했다.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으로 큰 호평을 받으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장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 민우혁은 배우 이외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4인조 그룹과 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군산 상고를 졸업하고 LG트윈스 신고선수로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은퇴했다. 뮤지컬 배우로 2015년 레 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JTBC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 킴 역으로 열연을 펼쳐 인기를 모았다.

한편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은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차주영과 민우혁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공식 행사와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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