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황후 ㈜에스앤파낙스, 일본 수출 확정
허황후 ㈜에스앤파낙스, 일본 수출 확정
  • 이대웅 기자
  • 승인 2023.11.28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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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앤파낙스
사진=에스앤파낙스

 

[오뉴스=김태경 기자]=에스앤파낙스(서정호 대표)는 허황후황칠 제품을 일본에 수출 계약을 하였다.

지난  26일, 일본 오사카의 수입사 ㈜폿포와 한국 수출사 ㈜에스앤파낙스는 연간 20억엔 허황후황칠 제품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에스앤파낙스는 황칠제품만을 오로지 17년간 한 길만 걸어왔으며, 한국 유일의 청와대사랑채에 공식 시음행사를 한 회사이다. 
미국FDA 수출등록과 중국에 황칠비누 판매허가증에 이어 일본 후생성에 현재 생산하고 있는 약 15가지 허황후 황칠 품목의 허가를 획득하면서
 드디어 일본에 수출을 하기에 이르렀고, 그 수출 금액도 연간 20억엔( 한화로 약 180억 )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에스앤파낙스
사진=에스앤파낙스

 

 

현재 2023년 10월에 첫 시작으로, 2023년 11월 29일에는 2차 물량이 출발 예정이다. 또한 3차 출고를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허황후황칠 제품의 일본 수출로 기대되는 일자리 창출이 상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황칠나무을 키우는 농민들의 일자리까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현재 부산 기장에 위치하고 있는 황칠 추출물 및 황칠차 공장을 증설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의 2030 엑스포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에스앤파낙스 서정호 대표이사는 의사를 밝혔다.

끝으로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최고의 품질인 황칠나무를 부산의 자랑인 허황후황칠 브랜드로서 샴푸, 비누, 물비누, 스포츠미스트, 핫겔, 염색제, 파마제, 황칠차, 황칠진액 등 다양한 황칠제품을 일본과 한국 국민들이 사용함으로 건강과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에스앤파낙스 서정호 대표이사의 포부를 밝혔고, 활기를 잃어버리고 있는 부산의 수출길에 큰 바람이 불도록 기대가 된다.

이대웅 기자 glor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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