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룩' 스타일링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룩' 스타일링
  • choi sooyoung
  • 승인 2013.11.04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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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에게 언제나 예뻐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의 심리다. 갑작스럽게 남자친구가 집 앞에 찾아오거나 혹은 도서관에 같이 갈 때 등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해야 할 순간에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내추럴 스타일링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법. 이에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러블리하거나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캐주얼룩 연출법을 제안한다.

남자친구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프린트와 컬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빅사이즈 별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NYbH’의 니트 스웨터는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느껴져 급하게 집 앞을 나가야 할 때 제격이다. 특히 부드러운 니트 소재가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고조시킨다.

여기에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핑크 컬러 패딩 점퍼와 포켓 미니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주면 귀여운 이미지를 더해줄 수 있다. 또 편안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내는 체크 운동화를 신어주면 감각적인 느낌이 더욱 강조된다.

섹시한 분위기로 남자친구를 사로잡고 싶다면 컷아웃과 슬림한 핏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어깨와 소매에 컷아웃 디테일이 적용된 티셔츠는 보일 듯 말 듯한 은근한 노출이 상상력을 자극해 더욱 섹시해 보인다. 여기에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주면 헐리웃 스타를 보는 듯한 내추럴한 집 앞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싶다면 후드 집업을 덧입어 주면 된다. 이때 기모 처리와 모자에 퍼가 달려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급하게 나가느라 머리를 미처 감지 못했다면 모자를 써 눈속임을 하는 방법이 있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 : NYbH, 플레이보이골프, 페이유에

 

choi sooyoung onokon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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