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VERY GOOD으로 무대활동을 마무리한 블락비가 CeCi(쎄씨)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이 진행한 CeCi 12월호 화보의 콘셉트는 ‘폭주하는 일곱 악당 블락비의 크리스마스 만찬’.

블락비는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화려하고 기괴한 크리스마스 식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콘셉트를 강렬하게 소화했다.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가요계 대표 악당들답게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촬영 분위기가 좋았다’는 쎄씨 관계자의 후문.

화보와 함께 실린 이들의 인터뷰에는 ‘리더가 멤버들을 다루는 스킬’, ‘서로에게 훔치고픈 능력’ 등에 대한 재치있는 답변부터 다사다난한 공백기간 동안 느꼈던 솔직한 마음,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했을 때 기분 등과 ‘2013년, 지금까지 잘 버틴 것을 칭찬해주고 싶다’는 진솔한 속내를 내비쳤다.

블락비의 강렬한 화보와 즐거운 인터뷰는 쎄씨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 : CeCi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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